[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강소라가 자신의 마음을 부정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9회에서는 변혁(최시원 분)과 백준(강소라)이 키스했다.
이날 백준에게 키스한 변혁은 백준을 지그시 바라보며 "맞지? 내말이 맞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백준은 "응. 이제 확실해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백준은 "우리 그냥 친구로 지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변혁은 "말도 안된다. 그거 백만불짜리였다. 나 방금 완전 피카츄였다. 라이츄로 진화 할 뻔했다"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준은 "난 아니다. 너랑 나는 친구 이상은 아닌걸로. 이제 우리 확실하게 선 긋자"라는 말과 함께 일어났다. 그러나 이후 백준은 변혁이 보이지 않는 곳에 주저 앉자 자신의 가슴의 두근거림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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