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싸이가 옥주현의 공연을 관람했다.
싸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베카' 초연에 이어 재관람. 등장부터 커튼콜까지 믿고보고듣는 최애 뮤지컬여우 옥주현. 심지어 더 늘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옥주현은 싸이의 목을 감싸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하고 있다. 특히 진한 무대 화장을 한 옥주현과 겁 먹은 연기를 하고 있는 싸이의 모습이 웃음을 이끌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하는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싸이는 연말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7-밤샘의 갓싸이'를 준비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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