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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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컴백 앞두고 고향 부산 방문한 이유 "母와 서프라이즈 데이트"

기사입력 2017.11.09 16:45 / 기사수정 2017.11.09 16:4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고향인 부산을 깜짝 방문했다.

9일 YM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이 현재 부산에서 어머니와 예능 프로그램 엠넷 '워너원고'를 촬영 중이다. 이후 학창시절 강다니엘을 도와준 선생님들도 찾아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최근 컴백을 앞두고 휴가를 받았다. 멤버들은 휴식을 취하거나 고향을 방문해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충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강다니엘만 유일하게 휴가를 받지 못했다. 홀로 스케줄이 있었기 때문. 이에 대해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휴가를 다녀오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 부산을 기습 방문하게 됐다. 오랜만에 어머니를 찾아뵙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머니에게 미리 말씀드리지 않고 깜짝 방문한 이벤트"라고 밝혔다. 

실제로 네티즌들의 목격담 등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어머니는 함께 쇼핑을 즐기거나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쉽게도 강다니엘은 향후 진행된 스케줄 및 연습 등의 일정으로 이날 밤 다시 서울로 올라와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강다니엘을 비롯한 워너원 멤버들은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컴백 무대는 물론이고 각종 시상식 무대를 위한 연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때문에 '워너원고'를 비롯한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에는 출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3일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를 발매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엠넷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로 워너원 신곡 'Beautiful' 첫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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