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샘 해밍턴, 8일 두 아이 아빠 됐다…아내 득남 "산모·아이 건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8일 샘 해밍턴의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샘 해밍턴의 아내가 오늘 오전 9시 30분 둘째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7일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SNS를 통해 "우리 세식구 오늘 마지막 밤이에요. 병원에서 다같이 자고 내일이면 네식구가 되는날. 우리 식구 다들 너무 기대되서 잠을 못자고 있지요!!!! 동생 만나려면 이제 몇시간 안남았네요"라는 글과 샘 해밍턴, 윌리엄 해밍턴, 아내가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며 둘째 탄생에 대한 기대를 전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7월 결혼한 샘 해밍턴은 지난 해 7월 첫째 윌리엄 해밍턴을 얻은 후 1년 만에 둘째를 품에 안게 됐다.

샘 해밍턴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윌리엄 해밍턴과 함께 출연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방송을 통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