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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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EXID "솔지 건강이 가장 중요…재킷·녹음 함께해 좋아"

기사입력 2017.11.07 16:2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EXID가 솔지와 방송활동을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EXID는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솔지는 지난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받아 치료에 나섰다. 최근 건강이 많이 호전돼 새 앨범 녹음과 재킷 촬영까지 나섰지만 무리한 방송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해 무대에는 서지 않을 예정.

이에 대해 혜린은 "저희도 함께하기를 바랐지만, 언니의 건강과 몸이 더 우선이고 더 큰 그림을 위해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며 "매주 '솔지의 보이스'라는 라디오를 통해서도 팬 분들과 소통할 예정이니까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하니는 "다섯 명이 함께 사진 촬영도 하고, 녹음을 한 것이 굉장히 오랜만이었다"며 "오랜만에 꽉 찬 느낌으로 즐겁게 촬영을 했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 된 느낌"이라고 밝혔다.

한편 EXID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덜덜덜'을 비롯한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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