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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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SBS "이진욱 '리턴' 출연, 긍정적으로 검토 중"

기사입력 2017.11.07 08:16 / 기사수정 2017.11.07 10: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진욱이 안방 복귀작으로 '리턴'을 검토 중이다.

SBS 관계자는 "배우 이진욱 측과 새 수목드라마 '리턴' 출연을 논의 중이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7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리턴'은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드라마다. 고현정이 늦깎이 흙수저 변호사 최자혜 역을 최종 조율 중이며, 신성록이 T회사 대표 오태석 역에, 정은채가 살인사건 용의자의 아내이자 경력 단절 장롱 변호사 금나리 역을 확정했다.

이진욱은 지난해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한 이후, 성 스캔들에 휩싸인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고현정과 독립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감독 이광국)을 촬영하며 복귀했다. '리턴' 출연을 확정한다면 안방극장 복귀도 고현정과 함께하는 셈이다.

한편 '리턴'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판사판'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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