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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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파일럿 첫 방송, 시청률 6.5%로 출발

기사입력 2017.11.05 15:37 / 기사수정 2017.11.05 15: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첫 방송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6.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예리한 통찰력과 유쾌한 화법으로 팟캐스트 등의 언더그라운드 정치·시사 분야의 절대강자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김어준의 첫 지상파 진출작이다.

첫 방송에서는 스태프가 없는 밀실에서 일대일 대담을 펼치는 '독한 대담' 코너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유병언 전회장의 장남 유대균과의 인터뷰 등이 공개되며 시청자의 시선을 모았다.

이 외에도 개그우먼 강유미가 처음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도전해 화제의 정치인을 무작정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자타공인 잡학박사 타일러가 외신을 인문학과 접목시켜 쉽고 쓸모있는 지식으로 만들어주는 '아는척 매뉴얼' 코너에 출연해 김어준과 입담을 펼친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4일에 이어 5일 오후 11시 5분 파일럿 2회가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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