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기가요' 비투비, '그리워하다'로 2주 연속 1위 "감사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비투비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비투비가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비투비의 '그리워하다'와 에픽하이의 '연애소설', '빈차'가 경쟁펼친 끝에 비투비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인기가요' 1위는 온라인 음원 55%, 음반 5%, SNS 35%, 온에어 10%, 시청자 사전투표 5%로 선정된다.

1위를 차지한 비투비는 지난 주에 이어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비투비는 "정말 감사드린다. 멜로디(팬클럽) 감사드린다. 스페셜 MC까지 하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 1위 못하게 될 줄 알았는데 정말 감사드린다"고 거듭 인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민, 비투비, 트와이스, 아스트로, 다이아, 포맨, 주니엘, SF9, 마스크, 골든차일드, JBJ, IN2IT, 이예준, 더 로즈,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소유미, 서인아 등이 출연했다.

비투비의 육성재와 서은광이 스페셜 MC로 블랭핑크 지수, 갓세븐 진영과 호흡을 맞췄다. 육성재는 지수, 진영보다 먼저 '인기가요'의 MC를 맡았던 경험을 살려 유쾌하고 노련한 진행으로 시선을 모았다.

'LIKEY'로 돌아온 트와이스를 비롯해 아스트로의 '니가 불어와', 주니엘의 '혼술',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서클, 더 로즈 등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태민은 'MOVE'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 포맨은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로, 이예준은 '진심'으로 가을의 감성을 전했다. 또 다이아는 '굿밤'으로, IN2IT는 'Amazing'으로 무대를 밝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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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