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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그리고 데얀, MVP는 누구 손에?

기사입력 2008.12.05 09:55 / 기사수정 2008.12.05 09:55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2008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 개인상 부문(MVP·신인·베스트11)의 후보명단이 결정됐다.

영예의 최우수선수상(MVP) 후보에는 이운재(수원) 데얀(서울) 박동혁(울산) 이근호(대구) 정성훈(부산)이 올랐다.

생애 단 한번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신인선수상 부문에는 이승렬(서울) 유호준(울산) 신형민(포항) 서상민(경남) 박희도(부산)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포지션별 베스트11 후보명단 44명도 함께 추려졌다.

후보명단은 각 팀이 제출한 팀별 베스트11과 MVP, 신인선수상 후보의 올 시즌 기록과 팀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선정위원회에서 부문별 약 4배수의 후보를 1차 선별했고 최종 수상자는 K-리그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후보선정위원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심판, 상벌위원장과 경기감독관, K-리그 기자단 대표(간사)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 수상자를 가리는 K-리그 기자단 투표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챔피언 결정 2차전 다음날인 12월 8일 실시된다. 투표인원은 총 93표이다.

투표 결과는 시상식이 열리는 9일, 현장에서 집계 후 영광의 수상자가 호명되게 된다.

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수상 후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시즌 흘렸던 땀방울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수상자를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도 함께 갖는다.

한편 2008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50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MBC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최우수선수상(MVP)

이운재(수원) 데얀(서울) 박동혁(울산) 이근호(대구) 정성훈(부산)

▲ 신인선수상

이승렬(서울) 유호준(울산) 신형민(포항) 서상민(경남) 박희도(부산)

▲ 베스트11

◇ GK부문
이운재(수원) 김호준(서울)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 DF부문
마토 곽희주 송종국(이상 수원) 김치곤 아디(이상 서울) 박동혁 유경렬(이상 울산) 최철순 임유환(이상 전북) 조병국(성남) 박원재 최효진(이상 포항) 임중용(인천) 박재홍(경남) 조용형(제주) 김창수(부산)

◇ MF부문
조원희 서동현(이상 수원) 이청용 기성용 김치우(이상 서울) 오장은(울산) 최태욱 김형범(이상 전북) 김상식 김정우(이상 성남) 신형민(포항) 송정현(전남) 전재운(제주) 하대성(대구) 이성운(대전) 한태유(광주)

◇ FW부문


에두(수원) 데얀(서울) 두두 모따(이상 성남) 라돈치치(인천) 에닝요 이근호(이상 대구) 정성훈(부산)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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