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민석 "송중기♥송혜교 결혼, '태후' 때 예언"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민석이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을 예언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 현장을 전했다.

지난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장 앞에는 수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이 함께했다.

또 유아인, 박형식 등 절친들과 '태양의 후예', '군함도' 동료들이 결혼식장을 참석해 축복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김민석은 "내가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을 예언했다"라며 "'태양의 후예' 촬영 때 혜교누나보고 중기 형한테 시집을 가면 좋겠다고 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너무 축하드린다. 잘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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