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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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라미란, 고소 운운하는 정영주에 엄포 "맞고소 할거야"

기사입력 2017.11.02 22:1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이 정영주에게 엄포를 놓았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8회에서는 홍도희(라미란 분)의 딸 희경과 희수가 위기에 빠졌다.

이날 홍도희의 딸 희경은 정욱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동생 희수를 구하려다 실수로 정욱을 밀치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홍도희는 학교로 향했고, 정욱의 엄마 주길연(정영주)은 "얼굴 참 두껍다. 이번에는 합의고 뭐고 없다. 선처해 달라고 하면 당장 고소할거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홍도희는 "그럴 생각 없다. 나도 맞고소 준비하겠다. 이번에는 진단서 준비해라. 무고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아시냐"라며 홍상만 교장을 노려보았다.

뜨끔한 홍상만은 "지금 교사 누나랑 학생이 편을 먹고 학생에게 폭행을 가한것은 맞지 않느냐"라고 말했지만, 홍도희는 "더 할말 없으신 것 같은데 그럼 법정에서 뵙겠다"라는 말을 남긴 채 일어났다. 그러자 주길연은 "뭐지. 이 애디튜드는?"라며 발악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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