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방 안내서' 스쿱, 살람이 서울에서 피자를 시켰다.
1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피자를 시키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냉장고에서 블루베리를 꺼내먹은 후 무언가를 시켜먹기로 했다. 피자 가게에 전화했지만,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 이어진 두 번째 시도. 박나래는 아까와는 다르게 말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메뉴는 온라인에서 확인하란 말이 돌아왔다. 그러나 박나래는 주문이 된 거라고 생각했다. 40분 경과 후 보다 못한 제작진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 시각 스쿱과 살람도 박나래의 집에서 피자를 주문하고 있었다. 박나래와는 달리 주문은 물 흐르듯 했지만, 주소에서 막혔다. 다행히 직원은 알아들었고, 두 사람은 서울에서 피자를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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