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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김혁민, 오는 12월 품절남 된다

기사입력 2017.11.01 19:2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김혁민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김혁민이 오는 12월 16일 그룹 LPG 출신의 한수연과 화촉을 밝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 간의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혁민은 2007년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한화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014년 상무에 입대해 지난 해 말 한화에 복귀했으나 올 시즌에도 부상으로 퓨처스리그 경기만 소화, 2014년 이후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통산 194경기에 나와 30승59패 14홀드 2세이브 5.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김혁민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0경기 나와 4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5.94를 기록했다. 김혁민은 다음 시즌을 위해 1일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로 출국했다.

한편 신부로 알려진 2009년 LPG 2기로 데뷔한 한수연은 '루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팀 해체 이후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 K쇼핑의 쇼핑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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