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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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11월 보이대전? 선배들 보고 배우고파"

기사입력 2017.11.01 15: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새 앨범 목표와 함께 11월 보이대전에 나서는 출사표를 밝혔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아스트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2 바람'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라키는 "대중들이 보셨을 때 우리의 섹시하고 쿨한 모습도 아스트로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고 진진은 "무대에 섰을 때 '이 친구들 무대 밖에서는 잔망하고 비글들이지만 무대에서는 잘 놀고 잘 한다'는 인식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많이 긴장을 한 것 같아서 쿨해지지 못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조금 더 쿨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문빈은 "대중들이나 팬분들이 아스트로는 이런 색도 어울리는구나하고 그런 생각이 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MJ는 "우리가 이런 컬러도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거들었고 윤산하는 "형들과 음료수 CF를 찍어보는 것이 목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1월에는 블락비, 세븐틴, 워너원, 몬스타엑스 등 다수의 보이그룹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문빈은 "'베이비'때도 그랬다. 많은 선배들의 무대를 백스테이지에서 본다"며 "보면서 배울게 너무 많더라. 이번에도 우리 무대도 열심히 하면서 선배들 무대 보면서 배워가면서 윈윈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 파트2 바람'는 1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오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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