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1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성시경의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는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4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곡을 발표한 후 이틀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 특히 에픽하이, 트와이스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발라드 황제'로서의 위엄을 과시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성시경의 '나의 밤 나의 너는 정규 7집 앨범 이후 6년 만에 정식 발표하는 신곡으로 늦가을 헤어진 연인이 느끼는 그리움을 담담하게 노래한 신스 팝 발라드 장르다.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감동을 자아냄과 동시에 기존 곡과 다른 분위기로 신선함을 선사하며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멜로망스 '선물'은 멜론, 에픽하이 '연애소설'(Feat. 아이유)은 엠넷, 뉴이스트W 'WHERE YOU AT'은 네이버뮤직, 트와이스 'LIKEY'는 몽키3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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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