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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청' 김준선 합류X강문영·구본승 귀환...반가운 '평창여행'

기사입력 2017.11.01 00: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준선부터 강문영, 구본승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나타났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김준선이 합류한 평창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랜만에 출연한 강문영은 숙소 근처의 배추밭을 발견하고 김장 100포기를 선언했다. 남자 멤버들은 많은 양의 배추를 뽑게 된 상황에 난감해 했다. 이에 강수지와 이연수가 강문영을 거들었다.

새 친구인 김준선은 여자 멤버들과 함께 점심식사 준비를 하게 됐다. 강문영의 진두지휘 아래 멍게 비빔밥과 김칫국 요리가 진행됐다. 김준선은 강문영 옆에서 보조 노릇을 하며 노동요 삼아 노래도 불러줬다.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바로 온 구본승은 남자 멤버들의 배추전쟁에 합류했다. 최성국은 구본승의 등장에 막내를 탈출하게 되자 환호하며 구본승에게 장갑부터 건네줬다. 구본승은 오자마자 배추노예로 전락하게 됐다.

강문영이 빠르게 움직인 덕분에 멤버들은 1시를 넘기지 않고 점심식사를 하게 됐다. 10개월 째 탄수화물을 끊고 있다는 김준선은 멍게만 먹기로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선은 다이어트를 해 인도의 발리우드에 진출할 계획임을 전했다.

최성국은 김준선에게 '불타는 청춘'에서 해보고 싶은 게 있는지 물어봤다. 김준선은 해보고 싶은 것보다도 연예인 중의 연예인 강문영을 만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원조 책받침 여신 강문영은 김준선의 고백에 내심 뿌듯해 했다.

김국진은 멤버들의 점심식사가 다 끝난 뒤 도착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을 위해 덜어놓은 멍게비빔밥을 갖다 줬다. 멤버들은 김국진에게 멍게가 들어갔다는 얘기는 해주지 않고 설거지 배 김국진 멍게 테스트를 펼쳤다.

강문영은 최성국, 김정균과 함께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사기 위해 장을 보러 갔다. 강문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멤버들은 강문영이 절여놓은 배추에 물을 절대 뿌리지 말라고 했던 말을 어기고 모두의 엄마표 배추 절이기 방법으로 반란을 꾸미며 불안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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