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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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2018 첫 신작 '코코', 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17.11.01 18:06 / 기사수정 2017.11.01 18: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디즈니·픽사의 2018년 첫 번째 야심작 애니메이션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 애드리언 몰리나)가 환상적인 세계가 담긴 티저 예고편과 두 번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시리즈, '도리를 찾아서' 등 전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디즈니·픽사가 2018년 1월, 첫 번째 야심작 '코코'를 선보인다.

'코코'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가족의 숨은 비밀을 찾게 되며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여정을 담았다.

따뜻하고 황홀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코코' 두 번째 티저 포스터에는 디즈니·픽사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몽환적인 비주얼과, 우연히 들어오게 된 새로운 세계에 감탄하는 소년 미구엘의 개구진 표정이 담겼다.

또 미구엘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해골 인물 역시 밝은 표정으로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코코'가 그려낼 새로운 세계의 환상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영화에 펼쳐질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스토리와 비주얼을 엿볼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은 자신의 우상인 가수 크루즈의 인터뷰 영상을 보며 기타를 연습한다. 미구엘은 비밀스러운 장소에 보관되어 있던 기타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연주하자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죽은 자들의 세계에 들어온 것이 꿈이 아님을 깨달은 미구엘의 놀란 표정과 함께 '코코' 티저 예고편은 디즈니·픽사가 구현한 꿈보다 환상적인 비주얼을 펼쳐 보인다.

이렇듯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기타 선율로 빼곡히 채운 티저 예고편만으로 '코코'는 디즈니·픽사의 2018년 첫 번째 야심작다운 면모를 펼쳐 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북돋고 있다.

'코코'는 '토이 스토리 2'와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토이 스토리 3'의 명장 리 언크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공동 감독으로 애드리언 몰리나가 함께 했다.


더불어 '인사이드 아웃', '업', '도리를 찾아서',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제작한 스태프들이 '코코'에 총출동했다. '코코'는 2018년 1월 국내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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