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샤이니 때문에 스키니진 첫 구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샤이니의 패션을 따라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30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샤이니 민호와 태민이 출연해 패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민호는 "심플하고 깔끔한 것을 입는다"며 스트릿 패션 스타일에 대해 "시도는 한 번 해봤는데 내가 못 돌아다니겠더라. 아무도 없는 길거리를 못 걸어가겠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엘리베이터 거울 보는 것부터 창피하다"며 다른 패션을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어색했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민호는 "우리가 데뷔 했을 때만 해도 스키니진이 트렌드가 아니었다. 스키니진을 입다보니 점점 통 넓은 걸 못 입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샤이니 때문에 스키니진을 처음 샀다"고 거들었다. 

오오기 또한 "일본에서도 유행했는데 이젠 기본 상품이 됐다"고 밝혔고, 크리스티안은 "멕시코 혁명 때 유행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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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