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의 온도' 김재욱과 양세종이 신경전을 벌였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23회에서는 박정우(김재욱 분)가 온정선(양세종)의 레스토랑 운영에 개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굿스프 실적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온정선을 만나러 갔다. 박정우는 "매출 현황하고 발주서 정리해서 줘"라며 지시했다.
온정선은 "아직 1년 안됐어"라며 발끈했고, 박정우는 "남은 시간까지 망해가는 거 손 놓고 볼 순 없잖아. 네가 말했지. 손해 안 보게 해주겠다고"라며 쏘아붙였다.
온정선은 "약속은 지켜"라며 못 박았고, 박정우는 "굿스프 수입 아닌 다른 데서 만들어주는 거라면 안 받아"라며 당부했다.
온정선은 "형 간섭 받을게. 그냥 투자자가 아니라 형이라 받는 거야. 지금까지 형한테 진심이었어"라며 이현수(서현진)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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