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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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김주혁 애도' 유아인, SNS로 누리꾼들과 설왕설래

기사입력 2017.10.30 20: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유아인의 김주혁의 애도 메시지와 관련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유아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라는 글과 함께 벤자민 클레멘타인의 'Condolence(애도)' 음원 스트리밍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교통사고 이후 병원에 이송돼 사망한 김주혁의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한 것. 유아인과 김주혁은 영화 '좋아해줘'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해당 메시지가 누리꾼들에게 비판 받자 재차 게시물을 업로드 했다. 

새로 올린 게시물을 통해 유아인은 '소셜 네트워크: 흩어진 모든 우리를 연결하고 하나일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제대로 사용하자"며 "미움 대신 사랑으로 의심대신 믿음으로 거짓대신 진실로. 서로를 느끼자.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며 우리 모두가 서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이라고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또 앞선 메시지에 자신에게 비판적 댓글을 게시한 누리꾼들의 계정을 캡쳐해 가감없이 공개했다. 이러한 유아인의 행위에 누리꾼들의 설전은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김주혁이 탄 차량이 전복됐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아인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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