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가 2017년 하반기에 가장 화제가 된 방송사로 나타났다. 또 드라마 부문에서도 '청춘시대2'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가 2017년 하반기(7월 3일부터 10월 1일)에 방송사 경쟁력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JTBC는 화제성 590,052포인트(점유율 17.9%)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SBS(화제성 543,961/점유율 16.5%), 3위는 MBC(화제성 472,855/점유율 14.3%), 4위는 KBS2(화제성 438,556/점유율 13.3%), 5위는 tvN(화제성 363,711/점유율 11%)이 차지했다.
비드라마 프로그램 경쟁력에서 1위는 ‘쇼미더머니6’(194,664)가 차지했다. 2위는 ‘아는 형님’(176,065), 3위는 ‘해피투게더‘(141,269), 4위는 ’무한도전‘(132,944), 5위는 ’효리네 민박‘(110,223)이 선정되며, JTBC 예능 프로그램 2개가 TOP5에 올랐다.
드라마 경쟁력에서도 JTBC는 강세를 나타냈다. 드라마 프로그램 경쟁력에서 JTBC ‘청춘시대2’는 화제성 점수 109, 576포인트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왕은 사랑한다’(107,196), 3위는 ‘학교2017’(81,136), 4위는 ‘품위있는 그녀’(80,096), 5위에는 ‘명불허전’(76,393)이 올랐다. JTBC 드라마는 이번 화제성 조사에서 1위와 4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포털에서 공개된 뉴스 기사와 댓글, 포털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SNS(트위터), 동영상(네이버tv, 유투브)에서 생성된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해 ‘tv화제성’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3분기 결산 리포트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7년 7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자체적으로 조사해 발표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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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