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 봉만대 "새 영화 '양양', 양씨 여인 이야기 아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봉만대 감독이 가족 영화를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한국 19금 계의 상징적 감독'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 제작기가 그려졌다. 

이날 봉만대가 새 영화 제목 '양양'을 소개하자, MC들은 "양씨 여자의 이야기냐"고 물었다. 19금 영화를 주로 만든 봉만대이기때문에 그렇게 유추한 것.

그러나 봉만대는 "전혀 아니다. 볕 양에 도울 양을 써서 양양이다. 미니멀라이프라고 하지만 인간관계에서는 그게 적용되면 안될 것 같다. 60대 노인을 서로 모시기 싫다고 떠넘기는 두 아들의 이야기"라고 영화를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