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블랙' 고아라가 송승헌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블랙' 6회에서는 과거를 조사하는 블랙(송승헌 분) 강하람(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은 윤수완(이엘)에게 "지하방에 있던 물건 네가 가져갔어?"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윤수완은 블랙보다 더 놀라며 "없어졌어 다?"라며 "혹시 테이프에 대해서 아는 거 있어?"라고 밝혔다. 이에 블랙은 "테이프라니 무슨 소리야?"라며 자꾸 관련된 꿈을 꾼다고 밝혔다. 또한 테이프를 내놓으라고 덧붙였다.
강하람(고아라)이 수사에 대해 묻자 블랙은 "일급비밀이다. 더 이상 묻지 말고 넌 내 옆에 붙어다니면서 눈깔 역할이나 똑바로 해라"라고 밝혔다. 이에 강하람은 "이게 다 머리를 다친 부작용이겠지"라며 이해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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