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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4] 식지 않는 열기, 두산-KIA 4차전도 매진...KS 13G 연속

기사입력 2017.10.29 11:10 / 기사수정 2017.10.29 12:5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이틀 연속 잠실이 가득 찬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한국시리즈의 4차전도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과 KIA는 29일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KIA는 2,3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선발 임기영 내세워 3승 선점을 노린다. 반면 두산은 선발 유희관을 등판시켜 시리즈 균형을 맞추려 한다.

3차전에 이어 4차전 역시 2만 5000석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 넓은 잠실이 꽉 차며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매진으로 한국시리즈 143번째, 포스트시즌 279번째 매진이 달성됐다. 또한 2015년 10월 26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렸던 두산과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이후 13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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