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전현무와 은혁이 마스터키의 주인공이었다.
28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배우 이엘리야, 슈퍼주니어 헨리,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2PM 찬성, 블락비 피오, B1A4 신우, 세븐틴 민규, EXID 하니가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현무 팀(민규, 신우, 하니, 은혁, 헨리)과 이수근 팀(김종민, 이엘리야, 이홍기, 찬성, 피오)은 자동차 5대의 문을 릴레이로 통과하는 게임을 펼쳤다. 이홍기의 활약으로 이수근 팀이 앞섰으나 이후 민규가 이수근 팀을 따라잡으며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하니가 빠른 스피드로 게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니의 활약으로 첫 게임에 승리한 전현무 팀은 '무작위 5인 확인 찬스'를 썼다. 판정대에 나온 5명 중 한 명이 마스터키의 주인공이었고 전현무, 헨리, 하니, 김종민, 신우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무려 4명이 전현무 팀이었고, 이에 전현무 팀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게임은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며 휴대전화를 전달하고 알람이 울릴 때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으면 탈락하는 알람토크 게임이었다. 서로의 마지막 연애, 키스 등 곤란한 질문을 물어보며 휴대전화를 오래 갖게 끔 하는 전략을 썼다.
두 번째 게임에 승리한 이수근 팀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사람의 열쇠를 확인하는 찬스를 썼다. 이홍기가 던진 주사위에 전현무의 이름이 보였고 이어 전현무의 마스터키가 판정대에 올랐다. 전현무는 첫 게임의 판정대에 이름을 올렸던 마스터키의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다. 이수근 팀의 확인 결과 전현무는 마스터키의 주인공이었고 이에 이수근 팀은 표정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게임은 구름사다리에서 서로를 떨어뜨리는 방식이었고, 이홍기, 이엘리야의 활약으로 이수근 팀이 승리했다. 이수근 팀은 이홍기의 설득으로 '우리 팀 열쇠 1명 지목하기' 찬스를 썼다. 이후 다수결로 이수근의 마스터키를 판정대에 올렸고, 결과를 확인한 이수근 팀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왓처 사전투표로 찬스를 얻은 민규는 원하는 플레이어 1명의 열쇠를 확인했다. 이홍기의 이름을 쓰고 판정을 한 뒤 "별거 없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최종 마스터키 투표로 전현무와 이홍기가 판정대에 올랐다. 확인 결과 이홍기는 마스터키의 주인공이 아니었다. 최종 조합까지 확인한 결과 마스터키 주인공 검거에 실패했고, 이어 은혁이 마스터키의 주인공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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