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현영이 프로 다이어터로 거듭난다.
오늘(28일) 방송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는 이현영의 눈물 겨운 산후 비만 탈출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현영은 첫 녹화와는 확 바뀐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피 땀나는 노력으로 일궈낸 우아한 보디라인을 자랑한다.
이현영은 오전 6시부터 김승현 트레이너에게 식단검사를 받은 뒤 아침 식사를 한다. 그는 저지방 고단백으로 가득한 닭가슴살 샐러드를 챙기며 점점 프로 다이어터의 일상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또 이현영은 SNS를 통해 알게 된 몸매 워너비를 발견한 뒤 해당 주인공을 찾아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의 워너비 스타는 다름 아닌 SNS 팔로워 9만 8천 명의 스타 필라테스 강사 김은정. 이현영은 아이 둘울 낳고도 완벽한 김은정 강사의 몸을 보고 다시 한번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운다.
'별거가 별거냐2'는 대한민국 최초 스타 부부 공개 별거 리얼리티라는 자존심을 걸고 별거 전 부부의 은밀한 속사정과 별거 후 대리만족을 부르는 일탈과 도전으로 더욱 재미있고 짙어진 공감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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