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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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보그맘' 박한별, 양동근 향한 마음 피어날까

기사입력 2017.10.28 06:45 / 기사수정 2017.10.28 00: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그맘' 박한별에게도 감정이 생기는 걸까.

27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7회에서는 보그맘(박한별 분)의 애교에 반한 최고봉(양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봉은 보그맘이 깨어나자 기쁜 마음에 보그맘을 꽉 껴안았다. 하지만 보그맘은 어딘가 이상했다.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하면 나타나는 증상처럼 얼굴이 빨개지는 것 같았다. 보그맘이 아프단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권현빈. 보그맘이 무사한 걸 확인하고 돌아가던 길에 권현빈은 최고봉이 한 여자(경리)와 있는 걸 목격했다.

여자는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최고봉에게 접근했고, 다른 남자가 연신 몰래 사진을 찍어댔다. 이를 모르는 권현빈은 최고봉을 단단히 오해, 보그맘에게 이를 말해주려고 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방해에 말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고, 모든 건 놀이공원에서 밝히기로 했다. 여자의 배후는 도도혜(아이비)였다. 여자와 최고봉이 다정하게 찍힌 사진을 집으로 배달시키기도. 심지어 합성한 사진도 있었다.

보그맘은 합성 사진을 정확히 파악했다. 나머지 사진은 진짜였지만, 최고봉의 눈은 억울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를 분석한 보그맘은 "억울하시군요. 하지만 율이 아빠는 생각이란 걸 하고 행동하시는 거냐"라며 앞서 최고봉이 했던 말을 그대로 복수했다.

한편 보그맘은 최고봉에게 애교를 선보였다. 최고봉은 보그맘 앞에선 관심 없는 척했지만, 보그맘이 나가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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