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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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HB 측 "인정옥 작가, 韓 '러브레터' 집필…기획 단계"

기사입력 2017.10.27 18:29 / 기사수정 2017.10.27 18:3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인정옥 작가가 한국판 '러브레터' 집필을 맞는다.

한국판 '러브레터'를 제작하는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인정옥 작가가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러브레터'의 집필을 맞는다. 현재 기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러브레터'는 일본의 유명 영화로, 사랑했던 연인이 죽은 후 그를 잊지 못하는 약혼녀 와타나베 히로코(나카야마 미호)가 연인의 옛 주소로 편지를 보낸 후 답장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인정옥 작가는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탄탄한 마니아 층을 확보하며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다.

kindbelle@xportsnews.co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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