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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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라이빗TV' 손담비 "가수·배우 병행하는 엄정화 닮고 싶다"

기사입력 2017.10.27 10:3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마이 프라이빗TV' 손담비가 엄정화를 롤모델로 꼽았다.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티캐스트 패션앤 개편 및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이 프라이빗 TV'의 손담비, 추수현, 조혜정, '마마랜드'의 김나영, 김성은, 이현이, '화장대를 부탁해3'의 한채영, 이특, 청하가 참석했다.

이날 손담비는 "예전부터 엄정화를 존경하고 닮고 싶었다. 가수와 배우를 함께 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쉽지 않은지 느꼈고 가수 활동을 안 하고 있는 이유도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엄정화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가수 컴백은 언제나 열려있다. 생각과 구상은 늘, 항상 하고 있다. 멀지 않은 시점에 가수로 만나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 프라이빗 TV'는 연예인들의 일상 생활을 셀프 카메라를 통해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가수 손담비, 배우 추수현, 조혜정이 출연한다. 30일 오후 9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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