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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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와 한국' 불고기에 고진감래주, 인도F3의 '목요미식회'

기사입력 2017.10.26 21:40 / 기사수정 2017.10.26 21:4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럭키의 인도 친구들이 점점 한국의 매력에 매료돼갔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에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럭키의 인도 친구들의 한국여행 둘째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샨크와 카시프는 북촌한옥마을을 찾았다. 비크람은 다리 부상으로 다음 행선지부터 합류했다. 샤샨크와 카시프는 한복을 입고 관광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여긴 너무 매력적이다"라며 만족했다.



이어서 경복궁을 찾은 두 사람은 비크람과 재회했다. 비크람 역시 한복을 입을 관광객을 보고 "너무 예쁘다"라며 연신 함께 셀카를 찍었다. 재회한 세 친구는 "한국 사람들은 너무 친절한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진 샤샨크는 '추석'이라고 쓰여져 있는 모자 뿐 아니라 한국식 이름으로 서상구라는 이름도 받게 됐다.

세 사람은 다음 일정으로 푸드투어를 택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불고기를 시작으로 푸드투어가 시작됐다. 두번째 식당은 즉석떡볶이였다. 이들은 "맵지만 맛있다"라며 먹방을 이어갔다.


세번째 메뉴는 치킨이었다. 그러나 먼저 도착한 샤샨크, 카시프와 달리 떡볶이 집에 모자를 두고온 비크람은 뒤쳐졌다. 그러나 그는 모자를 찾은 뒤에도 신발가게 등 세일 중인 매장에 눈길을 사로잡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비크람은 결국 지갑을 두고 온 게 기억나 무사히 치킨 집으로 도착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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