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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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 윤승아 "길거리 캐스팅으로 일 시작" (씨네타운)

기사입력 2017.10.26 11:5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윤승아가 배우가 된 계기를 들려줬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메소드'(감독 방은진)의 배우 윤승아와 오승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승아가 배우가 된 계기를 전했다. 이날 윤승아는 미술전공 후 대학교까지 다 졸업한 후에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언급하면서 "사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길거리 캐스팅이 됐었다. 모델로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갔는데, 어느 순간 '내가 이렇게 배우를 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생각의 전환이 됐다"고 말했다. 

'메소드'는 메소드 배우 재하(박성웅)의 연기를 향한 진심과 아이돌 스타 영우(오승훈)의 완벽을 향한 열정이 만나 만들어내는 강렬한 스캔들을 담은 영화다. 연극 '언체인'을 통해 재하에게 집착을 느끼는 영우와, 그런 영우에게 모호한 감정을 경험하는 재하의 미묘하지만 뜨거운 스파크를 그린다. 오는 11월 2일 개봉.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제공=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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