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송재희가 2세 욕심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송재희와 지소연이 집들이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희는 지소연의 지인들을 위해 밥상을 차렸고, 조촐하게 집들이했다. 지소연의 지인은 "부럽다. 나도 밥해주는 신랑 있었으면 좋겠다. 오빠 이렇게 하니까 나중에 애 낳으면 퍼펙트한 아빠가 될 거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송재희는 "애를 낳아야 퍼펙트해진다고 한다"라며 2세를 욕심냈고, 지소연은 "못 들었다"라며 모른 척했다.
송재희는 "건해와 로아를 보니까 나도 애를 갖고 싶더라. 내 아이면 얼마나 예쁘겠냐"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송재희는 "내가 나이가 있지 않냐. 곧 불혹이다. 아이가 나오면 마흔이고 학교 가면 마흔 여덟이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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