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김수현/이나래] 26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MBC게임 vs 삼성전자의 경기는 MBC게임이 1, 2경기를 이긴 후 3, 4경기를 삼성전자에게 내리 내주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지만 결국 '특급 소방수' 박지호의 멋진 마무리 활약에 힘입어, 3-2로 MBC게임이 승리하게 되었다.
그 멋진 승부의 현장을 보자.
▲'어떻게 되려나?' 1경기를 보는 벤치의 모습.
▲뚝심의 승리. 2경기를 힘겹게 이긴 이재호는 환한 표정으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었다.
▲김재훈은 상대로 멋진 질럿 컨트롤을 보여주며 승리한 밝은 표정의 송병구.
▲극단적인 전략을 선택했던 허영무. 표정만큼은 무덤덤하다.
▲전략의 승리. 허영무는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에이스 결정전. 치열한 싸움이 오고 갔다.
▲'날았다!' 박지호는 벅차 오르는 승리의 기쁨을 멋진 점프로 표현했다.
▲좋은 경기를 펼쳐준 승자들의 모습.
▲'다음에는 더 높은 곳으로.' 그들의 1라운드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이번 승리로 중위권에 안착한 MBC게임. 우승의 영광을 누렸던 예전의 모습이 점점 살아나는 듯 보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e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