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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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성우, '의문의 일승' 출연 승승장구…윤균상과 호흡

기사입력 2017.10.24 13:58 / 기사수정 2017.10.24 13: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성우가 영화에 이어 드라마를 통해 변신에 나선다. 

24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전성우는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캐스팅됐다. 

윤균상과 정혜성이 남녀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가 숨어있는 괴물들에게 일침을 날리고 자신의 진짜 삶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뿌리깊은 나무’,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의 신경수 감독과 ‘학교 2013’, ‘오만과 편견’ 등을 집필한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장현성, 최원영, 김희원, 전국환, 윤유선 등도 출연한다.

전성우는 딱지 역을 맡는다. 오일승(윤균상 분) 형사의 조력자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공연계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지닌 전성우는 2007년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로 데뷔했다. 이후 ‘화랑’, ‘스프링 어웨이크닝’, ‘여신님이 보고 계셔’, ‘쓰릴 미’, ‘블랙메리포핀스’, ‘M.Butterfly’, ‘데스트랩’, ‘베어 더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연극 배우로 활동했다. 

앞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뷰티플 마인드’, 영화 ‘더테이블’에서 통해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이어 ‘의문의 일승’까지 출연을 확정, 장르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의문의 일승’은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11월 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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