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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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신기해"…'영스' JBJ, 데뷔 6일차 새싹들의 활동기(종합)

기사입력 2017.10.23 21:2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데뷔 6일차의 발랄함과 파릇파릇함이 터졌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는 JBJ가 출연했다.

이날 아쉽게도 권현빈은 불참했다.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잡혀있었던 것. 다른 멤버들은 권현빈의 목소리를 따라하며 그 빈자리를 채웠다.

우선 과거 탑독으로 활동했던 김상균은 지난 활동과 현재를 비교했다. 김상균은 "그 때보다는 능청스러워졌다. 연차가 좀 쌓였다"고 말하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줬다.

반면 김동한은 "데뷔한지 6일 됐다. 파릇파릇하다. 너무 기쁘다. 나는 새로운 데뷔지만 (활동을) 해보신 분들이 있어서 많이 알려준다. 음악방송에서 지켜야 할, 연예인들만 알 수 있는 규칙들을 알려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팀명과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노태현은 JBJ란 팀명에 대해 "원래는 'JUST BE JOYFUL'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제발 분량 좀', '준영PD님이 버린 자식들'이란 이야기가 있다"며 웃었다.


김동한은 "연예인들이 너무 많다. 너무 신기하다. 최근 태민 선배님을 봤는데 장난 아니다"라며 기뻐했다. 김용국도 "밖에서는 일반인이었는데,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알아본다"라고 말했다.

타가다 켄타는 자신을 가장 괴롭히는 멤버로 김동한을 꼽았다. 김동한은 "자꾸 옆에 와서 쿡쿡 찌르거나, 목에 뽀뽀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상균은 그룹 내 외모 서열 꼴찌를 권현빈으로 선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균은 "팬들은 나와 권현빈을 양아치처럼 생겼다고 한다. 그 조합을 좋아해주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자신을 팀내 외모 1위로 꼽아 멤버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상균은 멤버들의 전화번호를 자신의 휴대 전화에 저장하지 않았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그는 "사실 난 귀찮아서 엄마 번호도 저장을 안한다. 지금 김용국, 켄타 저장이 안 돼 있을 것이다. 붙어있으니 번호가 필요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JBJ는 최근 첫번째 미니앨범 'FANTASY'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오는 11월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현지 첫 팬미팅 'JBJ 1st 팬미팅 'Come True' in Japan'를 개최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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