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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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무산위기? 결국 성사 된 뉴욕-LA클리퍼스 간 트레이드

기사입력 2008.11.26 07:31 / 기사수정 2008.11.26 07:31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뉴욕은 커티노 모블리와 팀 토마스를 받아오고 재크 랜돌프와 마디 콜린스를 LA 클리퍼스에 내주는 딜에 최종 합의했다. 모블리의 건강이 문제시 되면서 트레이드 무산 위기 까지 갔었으나 뉴욕 구단이 마침내 승인을 함으로써 트레이드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로써 미국시간으로 화요일, 닉스와의 경기를 위해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방문하는 르브론 제임스에게 뉴욕 닉스는 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팀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트레이드로 LA 클리퍼스는 엘튼 브랜드가 빠져 나감으로써 생긴 인사이드의 득점력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되었으며, 뉴욕 닉스는 2010년 비게 되는 샐러리로 최대 맥시멈 급의 FA 두 명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그들의 센터 하메드 하다디를 D-리그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오클라호마 썬더스는 케빈 듀란트의 포지션을 슈팅 가드에서 스몰 포워드로 전향시킬 것으로 보인다. 팀의 결정에 대해 듀란트는 "난 준비되어 있다. 내 원래 포지션이 3번 이었고, 난 대부분의 플레잉 타임을 포워드 포지션에서 소화해왔다."며 자신의 포지션 이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워드 포지션으로 옮겨서 플레이 하게 됨에 따라 듀란트의 야투율과 리바운드 수치는 좀 더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샬럿 밥캣츠와 LA 클리퍼스가 가드 제이슨 리차드슨과 센터 크리스 케이먼의 맞트레이드를 논의 중인 것 같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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