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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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왕지원, 강민혁♥하지원 사랑에 졌다

기사입력 2017.10.19 22: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병원선' 왕지원이 강민혁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에서는 31회에서는 최영은(왕지원 분)이 송은재(하지원)에게 고마움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은은 곽현(강민혁)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최영은은 자신의 거짓말을 끝까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최영은은 "오빠가 무사한 것보다 송은재 선생님이 끝까지 오빠에게 얘기하지 않은 거. 그래서 내가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고 떠나게 해준 거. 그게 더 기쁜 거 있죠. 나 진짜 볼일 없는 애죠"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은재는 "아니요. 그럴 수 있어요"라며 위로했고, 최영은은 "고마워요. 오빠 잘 부탁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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