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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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JBJ "7개월은 시험기간, 더 오래 팬들 곁에 있고파"

기사입력 2017.10.18 16: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 멤버들이 이번 활동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JBJ의 데뷔 미니앨범 'FANTASY' 발매기념 쇼케이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JBJ는 현재 7개월으로 활동 기간을 정해둔 상황. 일종의 '시한부' 그룹인 셈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7개월이라는 활동 기간 동안의 목표에 대해 멤버들은 각자 다양한 생각을 드러냈다. 

타카다 켄타는 "연말시상식에 서고 싶다"며 "내년에는 없어지는 거니까 올해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상을 받고 싶다"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노태현은 "7개월이 팬들도 아쉽다고 짧다고 하시는데 10월 18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지내는 7개월이 우리에게 시험기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험을 무사히 잘 쳐서 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팬분들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만점을 받아 최대한 오래 팬분들 곁에 있자라는게 우리의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막내 김동한은 "음악방송하고 1위하고 앵콜곡을 부르시던데 가능하다면 7개월 안에 1등을 해서 앵콜을 팬들과 같이 불러보고 즐겼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JBJ는 18일 오후 6시 '판타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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