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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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제훈 "거친 역할 하게 된다면 거친 생활 해볼까 생각 중" 웃음

기사입력 2017.10.17 14:2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이제훈이 거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1~2부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300만 돌파 공약(한복 입고 재출연)을 이행하기 위해 배우 이제훈이 다시 한 번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자신의 바른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정찬우는 "거친 연기나 욕 하는 연기는 어떻게 하나"고 물었고, 이제훈은 "다음 작품이 어떤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거칠고 입이 험한 역할을 하게 된다면 그런 생활을 좀 해볼까 생각 중이다. 지금은 젠틀하게 이야기 하고 있지만 좀 거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찬우는 "욕은 제가 가르쳐 드릴테니 저한테 와라. 아주 차지게 욕하는 법을 잘 알려드릴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줬다. 

지난 9월 21일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는 옥분(나문희 분)과 민재(이제훈)가 구청 민원으로 처음 만났다가 영어를 매개체로 우정을 싹트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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