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조력자로 의심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숨바꼭질 미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집 안에 숨은 멤버를 찾아야 했다. 타이밍을 잘 못 맞춘 유재석은 2초 만에 걸렸고, 옆에 있던 지석진을 제보, 지석진도 아웃당했다. 김종국은 창문으로 도망치며 성공했고, 하하와 전소민은 김종국을 따라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마지막에 양세찬만 남았다. 지석진은 "세찬아 나와"라고 속삭였다. 양세찬이 지석진의 말을 듣고 나왔으면 이광수에게 걸리는 상황. 이에 지석진은 조력자로 급부상했고, 하하는 "이렇게 대놓고 도와주기 있냐"라며 웃었다.
그러나 유재석은 "전체적인 큰 그림을 봤을 때 지석진은 조력자로 약하다"라며 "조력하기엔 자기 몸도 건사하기 힘들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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