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6
스포츠

[준PO] '13⅓이닝 1실점' NC 해커, 준PO MVP 영예

기사입력 2017.10.15 18:30 / 기사수정 2017.10.15 18:30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의 에릭 해커가 준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다.

NC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0으로 승리했다. 1,3차전 승리로 2승을 먼저 잡았던 NC는 4차전 패배로 롯데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5차전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를 만난다.

지난 8일 1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7이닝 8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던 해커는 이날도 6⅓이닝 동안 104구를 던져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0.68을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된 해커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부산,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