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진웅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1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 라이브에서는 '배우What수다 스페셜 in 부산'으로 배우 조진웅이 참여했다.
이날 조진웅은 "부산에서 보니 더 흥이 나 보이는 것 같다"는 MC 박경림의 이야기에 "정성스러운 내 고향이니까 더 그런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엊그제 제 모교를 방문해서 후배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정말 좋았다. 행복했다"고 웃었다.
이에 박경림은 "부산에 도착하면 뭔가 다른 느낌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조진웅은 "마음가짐도 그렇고 엄마 품이 맞다. 제가 마음껏 뛰놀고 땀 흘렸던 곳이니까 마음이나 사고도 많이 확장되는 기분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 좋다"고 말했다.
또 조진웅은 "얼마 전에 '배우What수다'를 했는데, 부산이 고향이기도 하고 또 '배우What수다'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해서 졸라서 왔다"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오는 19일 영화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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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