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두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린다. 현재 NC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면서 1승을 추가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12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경기가 하루 밀려 시작하는 가운데, 롯데는 당초 선발 박세웅에서 조쉬 린드블럼으로 선발을 교체했다. NC는 당초 예고됐던 최금강이 그대로 나선다.
그리고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마산구장의 1만1000석 티켓이 모두 팔리면서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3차전에 이은 2경기 연속 매진. 또한 역대 준플레이오프 49번째 매진이자 포스트시즌 273번째 매진이다.
한편 이날 매진으로 2017 포스트시즌 5경기 관중은 총 8만3095명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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