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미스터 션샤인'에 합류한다.
12일 tvN 측은 "배정남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정남은 최근 영화 '마스터', '보안관'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2009년 '드림', 2015년 '심야식당' 이후 오랜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로 2016년을 흔들었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병헌과 김태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고 김사랑,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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