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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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수요' 허영지, 여자 황교익의 디저트 사랑(종합)

기사입력 2017.10.12 00:1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수요미식회' 달콤한 디저트 특집에 허영지가 사랑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디저트 특집으로 허영지, 비투비 창섭, 셰프 이은정이 함께했다.

이날 셰프 이은정은 MC 전현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중학생 동창이었기 때문. 전현무는 "여기에서만 보고 사적으로는 만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투비 창섭과 허영지는 상반된 입맛을 자랑했다. 평소 '어른입맛'이라 여자 황교익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허영지는 "식당에 가면 '샐로드와 소스를 따로 드릴까요?'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재료 본연의 맛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비투비 창섭은 "중학교 1,2학년 수준에서 입맛이 멈춰 있는 것 같다"며 "소스를 잔뜩 뿌려 그 맛으로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틀리, 티라미수, 케이크, 마들렌 등을 놓고 행복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허영지는 롤 케이크의 맛을 표현하며 "사랑한다"는 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 창섭은 한 디저트 맛집을 두고 "달콤한 피신처"라는 로맨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정은 한 카페의 브라우니를 7세 딸아이와 함께 먹었다며 "아이가 먹자마자 '세상에 없는 맛'이라고 하더라"며 "단 것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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