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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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측 "권석장 PD 하차 아냐…김상호 PD 현장 연출 지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10.11 16:06 / 기사수정 2017.10.11 16:2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상호 PD가 '부암동 복수자들'에 투입된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부암동 복수자들' 권석장 PD가 잠시 현장에서 물러나고 김상호 PD가 현장 연출을 지원한다.

일부 매체의 보도처럼 권석장 PD가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 ​권석장 PD는 건강이 회복되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후반 작업에 힘쓸 예정이다.

김상호 PD는 MBC에서 '비밀남녀'(2005), '환상의 커플'(2006), '내 마음이 들리니'(2011), '아랑사또전'(2012), '남자가 사랑할 때'(2013), '화정'(2015) 등을 연출했고, 최근 JS픽쳐스로 이적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아무 공통점 없는 재벌가의 딸 정혜(이요원 분), 생선장수 도희(라미란), 대학교수 아내 미숙(명세빈)이 각자의 복수를 위해 만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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