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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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前 남친, 오늘(11일) 2차 공판…소속사 대표 출석

기사입력 2017.10.11 07:52 / 기사수정 2017.10.11 07:5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공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S씨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11일 오후 2시 2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S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이날은 소속사 대표 A씨 또한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첫 공판에서 S씨는 "공소 사실을 전부 부인한다"라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두번째 공판에서는 어떤 입장을 취할 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검찰은 김정민과 소속사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김정민은 오는 11월 15일 진행될 세번째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S씨는 김정민과 교제 당시 9억 5천만원 이상의 돈을 썼다며 김정민에게 혼인 빙자 사기 혐의를 적용한 7억 원대의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김정민 역시 "결혼 결격 사유는 S씨의 여자 문제 약물 중독 문제 등에 있다"라며 S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하며 팽팽한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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