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섬총사' 강지환의 짐가방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강지환이 홍도 2구에 도착했다.
이날 자신의 숙소에 도착한 강지환은 제작진이 자신의 짐을 들고 숙소에 도착하자 마당에 놓인 평상 위에 짐을 하나씩 놓아두었다.
짐정리를 하려던 강지환은 설거지를 가지고 나온 어머님의 옆자리에 앉아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어머님은 강지환에게 "들어가라"라고 말했지만, 강지환은 꾿꾿이 어머님의 옆자리를 지켰다. 이에 어머님은 "어째 이래 자상하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강지환은 가방에서 미니 선풍기를 꺼내 들었다. 미니선풍기에서는 붐무기처럼 물이 나왔고, 강지환은 어머님의 얼굴과 자신의 얼굴에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혔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강지환의 가방에서는 어머님을 위한 다리 마사지기와 허리 마사지기, 태양열 전등 등 여러가지 물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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