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대세 "대한민국 국적…어머니가 재일조선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 주장 정대세가 아내와 아이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새 커플 정대세와 명서현이 합류했다.

이날 정대세는 "스튜어디스였던 아내와 신혼여행에 가서 아기가 생겼다"며 "현재 아들과 딸, 두 남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VCR로 등장한 명서현은 "정대세보다 3세 연하로 남희석의 소개로 정대세를 만나 결혼 4년차를 맞았다"고 말했다. 또 "순수 토박이 한국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정대세는 "일본 국적이 아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 아버지와 재일조선인 어머니가 계시고,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말이 서툴다"고 국적 오해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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