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황금빛 내인생' 빠른 전개에 시청률 상승…30% 회복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황금빛 내인생'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의 시청률은 30.9%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이는 기존 자체최고시청률과 같은 기록이다.

방송 12회 만에 서지안(신혜선 분)이 모든 비밀을 알게 되는 빠른 전개는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지안이 자기가 아닌 동생인 서지수(서은수)가 최은석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신문 기사, 본가에서 찾은 사진 등을 통해 이를 확신하게 됐다. 서지안은 점차 재벌가에 적응하고 있고, 또 정규직 자리를 되찾은 마케팅팀에서도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바. 서지안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